이건 사실 오해하기 쉬운 개념이다. 하지만 이것을 분명히 하지 않으면 유혹과 타락이 극심하다.쾌락은 유쾌 통쾌 상쾌함이다. 그럼 언제 유쾌 통쾌 상쾌해 지는가!? 자기의 잘못을 반성할 때 유쾌해지고, 참회할 때 통쾌해지고 회개할때 상쾌해진다. 자기의 잘못을 반성하고 참회하고 회개한다는 건 지극히 올바른 일이다. 이렇게 쾌락이란 올바른 일을 할때 느낄 수 있는 감각이다. 그럼 사람들이 소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쾌락이란 무엇일까!? 사람들이 흔히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쾌락은 사실 쾌락이 아니라 쾌감이다. 그렇다면 쾌감은 언제 만들어지는가!? 단도직입적으로 말해 쾌감이란 자기의 잘못을 받아드리지 못하고 부정하며 마치 반성하는 척 죄를 모욕하고, 참회하는 척 죄를 모독하고, 회개하는 척 죄를 조롱할 때 느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