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음양이란 곧 순리와 역리이다!!

네모난 천사 쾌타천 2023. 8. 23.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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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속성은 순리라서 위에서 아래로 내리는 음의 속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음기가 가득하다고 하면 뭔가 부정적으로 보는데 그건 잘못된 황제내경의 음양관에 의한 오해입니다. 양이라고 무조건 좋고 음기라고 무조건 나쁘지 않습니다.

음은 순리고 양은 역리입니다. 순리란 위에서 아래로 내리는것, 또는 밖에서 안으로 들어오는것이고, 역리란 아래에서 위로 오르는것 대표적으로 불이죠!! 그리고 안에서 밖으로 나오는것 이것이 곧 역리입니다.

이것이 곧 음양의 실체입니다. 보통 음양이라 그러면 두리뭉실하죠. 그래서 결국 음양이 뭐냐고!? 정답을 예기하자면 음이란 곧 순리란 이치고 양이란 역리란 이치입니다.

그래서 위에서 아래로 내리고 밖에서 안으로 들어오는 순리의 상징은 바로 물이지요. 반대로 아래에서 위로 오르고 안에서 밖으로 분출되는 역리의 상징은 바로 불입니다.

그렇기에 음 곧 순리의 상징이 물, 여자, 달, 등등 다양하고 , 양 곧 역리의 상징도 불, 남자, 태양 등등으로 다양한 것입니다. 그런 수많은 음의 상징 중에서 물이 가장 부담이 없는 상징이지요.

한마디로 순리라는 이치의 수많은 작용 중에 하나로 물이 맺히고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물의 음적인 속성을 강화시키려면 아침의 새벽 약수가 좋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청명한 알칼리의 기운을 맛볼수 있죠!! 반면의 밤의 뜨는 약수는 썩 긍정적이지 않습니다. 음기를 부정적으로 본다면 밤에 뜨는 약수가 부정적으로 음기가 강하다 할 수 있겠죠!! 그런 음기가 강한 물은 양적으로 극단적인 병이 든 사람에게 처방하는 약과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수맥 같은 경우도 흐르는 물이 아니라 썩어 고인물이기에 음이 병들어 음기가 강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물이란건 시작의 기운인 소양지기가 가장 강한 새벽에 뜨는 물이 소양지기의 영향을 받아 가장 신선하고 살아 있는 건강한 음의 속성을 가진 약수라 할수 있기에 새벽 약수가 가장 물맛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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