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련하기

약자의 생존법 - 순리대로 살기 -순리란 곧 적응력이다.

네모난천사 쾌타천 하얀불꽃 2024. 7. 1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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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같은 극단적인 상황에서 생존하는 근본 방법은 무엇인가!? 사막같은 극고한 상황에서는 강자는 살아남기 어렵다. 강자가 그 강함 힘과 형체를 유지 하려면 더더욱 많은 자원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 극한의 상황에서 강자가 살아남기 위해선 강한 힘과 육체를 버리고, 약자의 이치인 순리를 터득하게 된다. 극한의 생존상황에선 강한 힘과 육체가 되려 방해가 되기 마련이다. 

 

예를 들어 물이 없는 상황이다. 그럴땐 강자라면 물을 찾아 헤메게 된다. 그럴 수록 체력은 고갈되고, 물을 발견하지 못했을 시 위험 부담이 커진다. 하지만 순리의 이치를 터득하고 있는 약자라면 예기가 달라진다. 순리의 이치를 터득한 약자는 굳이 목이 많이 마르지 않는다. 활동의 강도를 최소화하고 꼭 필요한 활동에 전념한다. 그리고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 한다. 순리의 이치를 터득했다는 것은 무언가를 억지 강제로 추구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생존에 대한 강박과 겁박으로 무언가를 억지 강제로 추진할 때 에너지와 자원이 급속도로 낭비되고 고갈되어 버린다.

 

그럴때 모든 억지성과 강제성을 버리고 순리대로 노력한다면 정해진 자원만으로도 충분히 활용하여 생존할 수 있고, 억지 강제로 인한 에너지의 불필요한 낭비가 최소화된다. 한 예로 극한의 물 고갈 상황에서는 순리대로 살 경우, 수분의 배출이 최소화 하고, 몸 안의 수분의 재활용이 활성화되기에 많은 수분을 필요치 않게 된다. 음식의 요구량 또한 마찬가지로 최소화된다. 몸이 현재의 상황에 순리대로 적응하여 최적화되는 것이다.

 

역리로 극한의 단련을 마친자는 이제 순리대로 사는 것이 여러모로 가치가 있다. 역리의 삶은 강고한 무사의 삶과 같고 순리의 삶은 마치 닌자의 삶과 같다. 닌자는 어떠한 극한의 상황에서도 순리대로 적응해 나간다. 닌자의 강함은 바로 이 극한의 적응력에 있다. 억지 강제 없는 순리대로 살때 적응력이 극한의 힘을 발휘하게 된다. 닌자란 곧 참을 인자다. 순리대로 살때 비로서 참고 인내할 수 있으며 곧 대업을 이룰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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