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팩이란 곧 무기요 총칼이다. 총칼로 흥한자는 반드시 총칼로 망하듯이, 스팩으로 흥한자도 결국 스팩으로 망할 수 밖에 없다. 무기란 항상 변화하고, 시간이 지날 수록 발전되기에 조금만 시간이 지나도 결국 옛 스팩이 되기 쉽다. 곧 스팩으로 흥하게 되면, 위에서는 왜 스팩 값을 못하냐고 짓누르고, 아래서는 더 근사한 스팩으로 치고 올라온다. 그래서 진정으로 자기의 가진 전문성이 없다면, 결국 자기 가진 스팩에 의해 비촐해지기 마련이다, 그래서 결국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스팩으로 흥한자는 결국 자기 경쟁력을 잃고 망할 수 밖에 없는 게 순리이다.
도구란게 있으면 좋고 없어도 그만인 것이다. 그런데 스팩에 집착하는 사람들은 도구에 집착하는 것이다. 도구란 것이 없으면 없는데로 맨손으로 할수도 있는 것이고, 필요에 의해 도구가 또 만들어지기도 하는 것이다. 이런 도구와 같은 것이 스팩인데, 스팩에 집착하는 사람들은 마치 최강의 검을 얻기 위해 목숨을 거는 무림 사람들과 같다.
과연 최강의 검을 얻게 된다면 최강이 되는 것인가!? 아무런 자기 가진 내공이 없다면, 되려 그 최강에 검에 지배당해 검마로 전락하기 마련이다. 도대체 최강의 검 최강의 무기 최강의 스팩이 무엇이고 그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 진정한 내공의 고수는 무기 없이 바람만으로도 적을 날려버리고, 진정한 외공의 고수는 풀한포기라도 바위를 가른다. 그런 내공과 외공을 가진 전문가들에게 최강의 무기 최강의 스팩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
스팩이란 그저 최소한의 자격요건이지, 그 스팩이 그 사람의 능력과 자질 진정성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스팩이란 사회적 규칙 같은 최소한의 자격 요건일 뿐이다. 스팩이 있다고, 마치 마법 감투를 쓴것처럼 힘과 능력 진정성이 생기는 것이라 이말이다!! 되려 무분별하게 스팩을 추구하다 자기 본연의 힘과 능력 진정성 등의 성장 동력까지 모조리 상실하게 된다. 그런 자기의 밑천 알맹이까지 상실해가며 스팩을 얻는다 한들 그저 검마로 전락할 뿐이지, 제대로 검을 활용할 수 있겠는가!?
스팩이란 최소한의 사회적 규칙 같은 자격 요건이라 법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지만, 스팩에 집착하는 사람들은 마치 최강의 검을 얻기 위해 온갖 비열한 사투를 벌이는 무림 사람들처럼, 한도 끝도 없는 무간지옥 무저갱에서 서로 죽이고 죽이며 허우적 거릴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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