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병과 장애의 기전

네모난 천사 쾌타천 2024. 7. 3. 11:05
728x90

근본적으로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통제력을 일탈하여 도를 지나칠때 병이 걸리고,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절제력을 일탈하여 선을 넘을때 장애가 생기게 된다. 병과 장애는 부득이하게 도를 지나치고 선을 넘은 사람들이 비정상의 범죄자 범법자의 영역으로 나락하지 않도록 보호해 주는 최소한의 안전장치이다.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도를 지나치고 선을 넘었을때 병과 장애라는 정상성의 보호 기제가 작동하지 않는다면 사람들은 바로 비정상의 범죄자 범법자의 세계로 넘어가게 된다.

 

병과 장애에 걸렸을때 다시 회복하는 방법은, 병과 장애의 보호기제가 작동된 원인인, 자기의 통제력 상실과 절제력 상실의 근원을 반성하고 참회하고 회개해야 한다. 그래야지만, 자기의 통제력과 절제력을 회복하며 병과 장애의 보호기제가 안전하게 풀리게 된다. 그렇지 않고 편법 불법으로 어떤 건강적 조작으로 인해 비정상의 역역으로 넘어가게 되면, 병과 장애라는 보호기제 안전기제로부터 조금은 벗어나지만, 비정상적인 행위를 반복하지 않으면 더더욱 상태가 심각해진다.

 

귀멸의 칼날의 키부츠지 무잔이 그렇게 해서 오니가 된것이다. 물론 지금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으로 육신이 영원불멸히 구속을 받아 사람이 비정상의 영역으로 넘어간다하더라도 범죄자 범법자가 될뿐 오니로 변하지는 않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무조건적인 건강을 위하여 정상적으로 반성과 통제 절제를 통해 병을 고치는게 아니라 비정상의 영역에 발을 들이며, 범죄 범법의 행위를 하지 않고선 살수 없게 된다. 

 

나쁜놈은 병이 안걸린다는 말이 있다. 나쁜놈은 병이 안걸리는게 아니라, 이미 비정상의 영역에 들어서서 정상적인 병과 장애의 안전 보호기제가 약해졌을 뿐이다. 그럴경우 병과 장애란 안전보호 기제가 더 파괴적으로 작동하여 더더욱 비참한 삶으로 삶을 마무리하곤 한다. 나쁜놈이 잘살고 건강한것 같아도, 속은 이미 사람의 속이 아니게 되고 썩어 문들어져 있는것이다.

 

병과 장애를 받아드리고 순리대로 올바르게 노력해서 극복하는것이 지극히 사람답고 아름다운 행위다.

병과 장애는 어디까지나 정상적인 영역이고 아름다운 구속이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