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강박증의 원인과 인지행동치료 방법!!

네모난 천사 쾌타천 2023. 2. 2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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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증의 유일한 원인은 완벽주의적 성향입니다.뭔가 자기 안에 결여를 느끼고 거기에 집착하며 완벽하게 고리를 맺고 싶은 마음에 강박증이 생깁니다. 완벽하게 뭔가를 맞추려 한다면 반드시 망가지게 마련입니다. 완벽하게 하려해서 망가지지 않는 건 불가능하죠!! 완벽하려 하면 할 수록 망가지고 실수하게 됩니다. 강박증 환자는 그 손대면 손댈수록 망가지는게 안타깝고 또 그럴 수록 거기에 집착해서 이번엔 완벽하게 해야지 하는게 강박작용입니다.

누구나 완벽하게 하려 할수록 실수하게 되고 불완전하게 됩니다. 이런 사실을 부정하고 꼳 딱 떨어져야 완벽한거다 라고 스스로 강제하며 억지를 부리는게 강박의 작용입니다.

강박의 시작은 열심히 사는겁니다. 열심히 살고 열정적으로 살수록 온전치 못하게 됩니다. 온전치 못하다는 건 온전한 순환의 고리 원을 이루지 못한다는겁니다. 항상 시작과 끝이 이어지지 않고 서로 끊어져 있고 시작과 끝을 이으려고 애쓰게 됩니다. 그런 행위를 반복하다보면 시작과 끝이 얽히게 되는게 그런 걸 강제로 풀어버리려는게 강박증의 행위라고 볼수 있습니다.

해결방법은 열심이나 열정이 아니라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최선을 다하면 시작과 끝이 하나가 되어 최선을 다하는것만으로도 온전한 원이 달성됩니다, 그 원을 갖고 정렬적으로 무리하지 않고 적당히 반복하면 비로서 하나의 구체가 되는데 이것이 바로 여의주이고 완벽함의 산물입니다. 열심히 사는 건 사실 온전한 원을 만들기 위함이지만 열심히 살수록 더더욱 시작과 끝이 얽히고 한 덩어리가 되어버립니다. 그걸 완벽하게 하려는 이유도 그걸 통해서 여의주같은 구체를 만들려 하지만 더더욱 얽히고 찌그러지고 일그러지고 결국엔 망가지게 됩니다. 오로지 적당함을 반복하며 무리하지 않을때 비로서 완벽함의 산물인 여의주를 연성할 수 있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시작에서 끝까지 가 본 사람은 원을 완성하는데 이런 상태를 대가라 합니다. 그 대가가 무리하지 않고 적당하게 반복해서 여의주를 연성한다면 그 사람은 그 분야의 전문가 마스터라 부를 수 있습니다.

이런것이 사람이 대가가 되고 마스터가 되는 하나의 눈에 보이지 않는 작용인데, 모든 사람이 자기도 알게 모르게 대가나 마스터가 되고 싶지만 강박증 환자는 뭔가 엄청나게 서두르고 억지스럽게 억지로 마무리 지으려 하고 강제로라고 결실을 얻으려 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한마디로 너무 조바심을 느끼며 나는 왜 안돼 안돼 하며 억지 강제로 끝을 맺으려는 경향이 강한것입니다. 이것이 강박증의 실체입니다.

그래서 강박증을 치료하는 방법은 일단 열심히 살고 열정적으로 사는걸 다 때려치고 매순간 최선을 다해야합니다. 강박증 환자는 최선과 열심을 구분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럴땐 직접 행하고 부딪히며 이게 최선을 다하는 행위라는 걸 깨달아야 합니다. 열심 자체가 억지고 엄청난 무리입니다. 그러니 열심히 산다면 강박증에 걸릴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최선은 그 어떤 억지 강제 무리가 없습니다.공부하다 너무 졸릴 경우 여유를 가지고 잠을 자고 휴식을 하는게 최선입니다.그리고 완벽하게 하려는 습관을 버리고 뭐든지 적당하게 하려고 노력하세요!! 이것 또한 본인이 겪으며 깨달아야 합니다. 보통 적당함과 대충을 구분하지 못합니다. 대충살면 인생이 파탄납니다. 대충하는게 아니라 지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고 매사에 적당하게 살고 적당하게 대처하십시요! 그 적당함이 반복되면 비로서 완벽함이 됩니다. 이것이 조개가 진주를 만드는 방법입니다. 강박증 환자의 경우에는 그 적당함을 견디지 못합니다. 뭔가 극단적으로 도 아니면 모 하는 성향이 강박증 환자에게 농후합니다. 완벽해지려면 지나치지도 모자르지도 않고 적당함을 반복해야 하는데 강박증 환자는 이 적당함을 견디지 못하고 확 지르던가 확 내던지던가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최선과 적당함은 본인이 직접 본인의 일상에서 이것저것 해보며 아 이건 열심히 사는 행위구나 이건 최선을 다하는거구나 이건 적당함이구나 이건 대충하는거구나 스스로 경험하며 깨닫고 분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열심과 완벽함에서 최선과 정렬 적당함으로 되돌이킨다면 강박증은 극복될 수 있습니다. 정신과약은 그냥 마비제입니다. 치료제가 아니지요!! 게다가 약은 보조일 뿐이고 정신과약은 그저 호르몬제일뿐 진짜 약이 아니라 다 플라시보입니다.

제대로 된 정신과 의사는 이렇게 약이 아니라 정신분석 인지행동치료를 통해서 강박장애를 치료합니다. 근데 그런 정신과의사는 거의 없습니다. 다 자기 정신과 약을 자랑하죠!! 결국 본인의 강박증을 치료할 수 있는건 결국 본인 자신입니다. 정신과의사와 약은 보조 수단에 불과하죠!! 진리를 깨닫고 진정성을 갖고 올바르게 반복한다면 모든 병이 완치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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