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공자는 불이고 법이요 노자는 물이고 곧 도다.

네모난 천사 쾌타천 2021. 10. 27.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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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는 불이고 노자는 물입니다. 공자는 법이고 노자는 도입니다. 도는 변함없이 되돌아오는 항상성의 상징이고 낮은곳으로 끊임없이 흘러가 돌고 돌아 자시 제자리리로 돌아옵니다. 무위란 끊임돌고 돌고 변형되고 바뀌어도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듯이 언제든 변하지 않는 본연의 그 자리를 지키는 행위를 무위라 합니다. 무위로서 그 자리를 지킬때 모든것이 절로 일어난다는게 무위자연의 핵심입니다.

영어로는 let it be. 그저 존재하라 그리하면 모든게 절로 일어나리라 이것이 무위입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면 let it go. 그다움은 let it out이됩니다.

공자는 let it go. 입니다. 공자사상의 학심은 모든것을 거스르고 뜯어고치지 않고 그대로둔체 예로서 교화하라!! 이것이 공자사상의 핵심입니다. 불이란 결국 왕의 덕목으로 예지요. 왕은 신하들을 예로서 대합니다. 예에서 발전되는게 바로 예술인데 예술이란 그 누구에게도 상처주지 않고 그누구도 괴롭히거나 고통을 주지 않고 사람들을 감흥시키고 올곧은 변화를 유발합니다. 결곡 공자가 하고 싶었던건 인간에 대한 사회에 대한 예술이였던거죠. 예술의 핵심은 안전함입니다. 예술은 그 누구에게도 해를 끼치지 않죠.그래서 자유가 있습니다. 그 누구에게도 해를 끼치지 않기 때문에 무엇이든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융통적으로 자유롭고 거침없이 표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진짜 진보 진짜 혁명은 마치 공자 와 같아야 합니다. 피를 흘리고 투쟁하고 이런건 진정한 개혁 진정한 혁명과는 거리가 멉니다. 그런 공자같은 진보 정치인이 초딩 안철수이고 그런 노자같은 타협없는 꼴통이 윤석렬입니다. 저는 안철수 당원이고 윤석렬을 지지합니다.

By 네모난천사 chulpo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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