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과 정열 vs 열심과 열정의 차이

 

원래 무언가 목표를 세웠을때,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갑니다. 그러나 단 하루에도 수십번씩 좌절하고 포기하고 굴복하기도 하는데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노력하는거죠!! 이틀정도는 의욕이 넘친다고 하셨는데, 그럴 경우 그런 바램이 꼭 현실적은 바램이 아니라는걸 알려드리고 싶군요!! 진짜 현실에서 실현가능한 목표 실제로 이룰 수 있다는 확신의 목표를 세웠을땐 정말 매순간 즉시 좌절과 굴복과 타협의 유혹이 넘쳐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노력하면 할수 있다는 걸 알고 확신하고 있기에 항상 있는 좌절과 굴복과 타협에 상심하지 않고 매순간 부지런히 최선을 다하여 노력해나가는 겁니다.

 

근데 본인의 목표 추구에는 현실성이 없습니다. 사실 본인은 본인이 추구하는 것이 이미 실현 불가능하다고 스스로 판단해 버렸는지 모릅니다. 그럴때 사람은 열심히 노력합니다. 사실 열심히란 이미 실현 불가능한 것이지요!! 사람들이 이미 실현 불가능하다고 판단을 내렸을땐 그저 열심히 합니다. 열심히 한다는게 최선을 다하는게 아니라 그저 사람들의 눈을 속이기 위한 것입니다. 아!! 나도 나름 노력하고 있다 나도 사람답게 살려고 애쓰고 있다라고 이미 머리 속에서 누군가의 시선을 과도하게 의식하며 눈치를 보고 있는 상태입니다. 열심으론 그 어떤 것도 이룰 수가 없습니다. 열심이란 것 자체가 이미 시작부터 목적을 이루기 불가능함을 스스로 판단한 상태에서 그저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해 애를 쓰는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님께서 무언가를 열심히 해서 2틀 후 의지가 사라지는건 아주 당연하고 정상적인 상태입니다. 열심히 하는것 자체가 이미 승부를 포기하고 행위로만 부지런하고 누군가를 눈치보며 누군가에게 보여주려 애쓰는 것이기에 그 자체로 무리이고 타인을 희생시킵니다. 그런 열심이 몸에 안받는다는 건 게으른게 아니라 아주 정상적이고 사람다운 일입니다.

 

열심이 아니라 최선을 다해보십시요!! 열심과 최선은 공존할 수 없습니다.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한다는 말이 가능한 말인가요!? 최선을 다하면 열심을 못하고 열심히 하면 최선을 다할 수 없습니다. 둘이 서로 공존할 수 없는 법칙입니다. 그러니 열심을 포기하고 최선을 선택하십시요!! 언제부터 우리 사회가 열심을 해왔는지 모르지만, 열심이란 스스로가 타인의 눈치를 보며 무리하는 것이기에, 반드시 다른 사람의 희생이 따릅니다. 그 누구도 희생 당하는걸 원치 않습니다.

 

최선을 다하다보면 정열적으로 될 수 있습니다. 이 정열이 진짜 뜨거움이요 진짜 열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선을 다해야만 목적을 달성할 수 있고. 최선을 다해 실패하더라도 항상 남는게 있기에 더더욱 실패를 딛고 베테랑으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열정 열심히 사는덴 , 겉으로는 뭔가 노력한것 같고 이룬것 같아도 결국엔 아무것도 남지 않습니다. 만약에 열심히 열정적으로 살아 뭔가 이룬게 있고 남는게 있는것 같다면 그건 반드시 다른 누군가의 삶을 희생시켜서 얻은 노획물이지 본인의 것이 아닌것이므로 결국 그 누군가에게 돌아가게 되어, 본인은 아무것도 없는 상태가 됩니다. 오로지 최선을 다해야 본인의 것을 일구어 낼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열심과 열정에 의한 성과는 본인이 무리하여 타인을 희생시켜서 얻은 성과이기에 본인의 것이 아닙니다.

그렇기에 피해 보상의 원칙에 따라 열심과 열정의 의한 성과는 타인에게 그대로 돌아가게 되고 본인은 타인을 희생시켜서 얻은 대가이기에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자신의 잠재력까지 상실하게 됩니다. 이것이 열심과 열정의 결과이고 영원히 변하지 않는 법칙입니다. 그러니 열심과 열정이 몸에 안받는 것은 아주 긍정적인 일이니 걱정않으셔도 됩니다. ^^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