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명상이란 곧 상을 죽이기 위함이다.

네모난 천사 쾌타천 2022. 9. 1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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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은 깨어서 의식을 차린체로 잠드는게 명상입니다. 누워서 잠자면 그냥 잠이지만 깨어서 잠들면 명상입니다.

명상은 본디 하루 일과 다 마치고 하루를 정리하며 잠들기전에 깨어서 미리 예비로 잠드는것이 명상입니다.

명상의 효능은 하루 일과를 살면서 하루동안 잘못했던 일이나 모자랐던점을 반성하고 참회하고 회개하는 하는 진정성으로 하루를 마감하고 내일을 시작할 준비를 하는겁니다. 기독교에서는 묵상이라고도 해요!! 다 같은 겁니다.

명상 하는 방법은 정신을 차린체 눈을 감고 의식이 깨어 있는 상태에서 잠든다고 생각하면서 자연스럽게 순리에 따라 떠오른 생각을 관조하거나 음미하면서 의식의 흐름이 마치 꿈결저럼 자연스럽게 흐르듯이 내버려두며 어떤 생각이 떠오르고 어떤 심상이 떠오르는지 마치 깨어서 잠을 자고 깨어서 꿈을 꾸듯이 자연스럽게 관조하는것입니다.

그러다 졸리면 자도 됩니다. 억지로 안자는게 수도 수행자의 덕목은 아니에요!! 자연스러운게 제일이죠!! 명상을 하다보면 호흡은 자연스럽게 입으로 토해내는 날숨위주로 됩니다. 코로 들이며셔도 되고 입으로 들이마셔도 됩니다. 입으로 토해내는 날숨이 중요하지 호흡에 너무 집착할 필요는 없어요!!

명상은 기본적으로 사법입니다. 우리가 잠을 자며 꿈을 꾸는 이유는 에너지를 보충한다기 보다는 억압된 감정과 스트레스를 해방시키는 과정이거든요!! 꿈을 통해서 억압돤 스트래스를 해방시며며 토해 냅니다. 명상은 그런 자연스런 과정을 인공적으로 자기 주체적으로 깨어서 행한다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하루 일과를 마치고 많이 쌓인거를 명상을 통해 소화시키며 토해낼것은 토해내는것입니다. 그것이 명상이고 명상을 길게 한다고 좋지가 않습니다. 실제 명상은 하루 30분이면 충분합니다, 명상 시간이 길다고 해서 득도하고 깨달음을 얻는건 아니에요!! 스스로에게 미친듯이 솔직해야 깨달음을 얻죠!! 명상이나 수련 수행 방법 따위는 그저 방편이라는 도구에 불과합니다. 그러니 너무 방법에 집착할 필요는 없어요!! 그냥 진정성이 중요하죠!!

명상은 기본적으로 사법이기 때문에 아침에 하면 하루 일과가 너무 무기력해질 수가 있어요!! 명상을 한다고 우주의 에너지가 들어오지는 않습니다. 에너지를 모으려면 단전호흡 에너지를 단련하려면 기공 에너지를 정리하려면 명상을 하면되요!! 누누이 예기하지만 모든 명상은 다 불필요한 에너지를 토해내며 에너지를 정리하고 추수르는 마지막 과정입니다. 별로 쌓고 빡쎄게 부딪히고 경험한 것도 없이 새벽부터 또는 어렸을때부터 명상을 하면 무기력해지고 단단하게 성장하기 어렵습니다.

 

 

명상이란 상을 없에는게 명상입니다. 상이란 이미지이고 곧 편견입니다. 누구 누구에 대한 편견 이미지를 맑게 없에며 정화하는게 명상입니다. 그래서 명상을 하게 되면 자기의 셀프 이미지 나 누구누구야 하는 그런 에고가 죽게 됩니다. 그럼 좀 힘이 없어지기도 하고 자신감이 사라지기도 하죠. 그 대신 스스로에 대한 자기 확신과 자존감이 살아난다고 할까요! 이 이미지라는 것 불교에서 말하는 번뇌망상 이런 모든것들이 결국 이미지입니다. 이런 셀프이미지 상으로부터 벗으나려는 노력이 명상인거죠!!

고로 너무 자존심이 세고 정말 자기 잘난맛에 사는 분들은 명상과 어울리지 않습니다. 명상은 자기의 셀프이미지를 죽이고 긍정적이던 부정적이던 자기 본연의 모습을 원하는 사람들이 하는게 명상입니다. 셀프이미지가 죽으면 자연스럽게 자기의 본모습이 살아나는데 그럴때 자존감이 회복됩니다. 그 맛에 하는게 명상이죠!!

너무 자기 애가 강한 사람도 명상을 하다보면 자기의 나약한 모습과 마주하게 되기 때문에  명상과 맞지 않습니다!! 사람 근기에 따라 다 수련 수행법이 다 다릅니다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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