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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공 토납법 - 호흡 자체가 기공이다!!

네모난 천사 쾌타천 2022. 12. 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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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 자체가 사실은 기공입니다. 호흡에 대해 알려면 기공을 알아야 합니다. 사실 호흡은 자연스런운게 가장 좋습니다. 인위적으로 할 경우 여러 문제가 생길 수 있거든요!! 그런 호흡을 인위성에서 벗어나 인공적으로 깨어서 하게 되면 그것이 곧 기공 그 자체입니다. 그러므로 호흡 자체가 다 기공을 한다는 마음으로 깨어서 하셔야 합니다. 인위적으로 호흡하게 되면 활성산소 중독이 될 수 있습니다.



선도에서는 토납법이라 하죠!! 활성산소 숨을 적극적으로 토해내는 겁니다. 특별히 들숨에 신경쓰지 않습니다. 일단 마치 담배를 내뿜는 것처럼 토해내면 자연스럽게 숨이 들어옵니다. 너무 기를 모은다고 숨을 들이키면 주화입마에 빠집니다. 인공적으로는 날숨에 신경쓰고 들숨을 코로 들이쉬든 입으로 들이쉬던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자연스럽게 내버려 둡니다. 기공을 할 때 중요한점은 기공이라는 것을 기를 저장하기 위해 하는게 아니라 기를 연단하기 위해 하는것이란 점입니다. 즉 기공을 한다고 기가 모이지는 않습니다. 기를 모으려고 기공을 한다면 반드시 주화 입마에 빠지게 됩니다. 즉 기공이란 기를 더 체계적으로 연성하여 기를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만드는 반복행위지 기를 저장하고 모으기 위해 하는게 아니란 말입니다. 기를 모으기 위해 기공을 한다면 들숨에 집착하게 되고 반드시 주화입마에 빠지게 됩니다.



토납법을 하면 아주 좋습니다. 사람들이 보통 한숨을 쉬죠. 이 한숨은 신장의 원기가 폐로 역류하는 것입니다. 한숨쉴수록 원기가 손상됩니다. 하지만 토납법은 그 반대입니다.폐에서 불필요한 숨을 내보내고 원기가 신장에 충전됩니다. 효과가 한숨 쉬는것의 반대입니다. 한숨쉬는거 무지 괴롭습니다. 하지만 토납법은 그 자체가 기공이기 때문에 마치 담배를 깊게 들이마쉬고 독성 물질과 함께 폐의 오염된 공기를 토해 내듯이 아주 시원하고 후련합니다. 토납법하는 느낌은 마치 10년 된 담배중독자가 담배를 빨아드리고 기쁘게 내쉬는 맛과 같습니다. 토납법을 하면 이미 숨을 내보내는데 만족하므로 담배가 필요없습니다. 실로 담배피는 원리와 맛이 토납법과 다르지 않습니다. 단지 담배는 활성산소를 토해내기 위해 인위적으로 패에 독성물질을 집어 넣는거죠!! 옛날 분들도 담배를 피우며 토납법을 하셨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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