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누구든지 누구에게든 정죄하지 말라!! 정죄하는자는 돌로 쳐맞으리라!!!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나 실수에 대해선 서로 보듬어 줘야 합니다. 그런데 그 실수를 갖고 왜 그렇고 이렇고 저렇고 어떻게 해야한다느니 가치 판단을 하는걸 정죄한다고 하는겁니다. 실수를 했으면 실수를 했구나하면 그냥 반성하면 됩니다. 그런데 서기서 선을 넘어 죄를 묻고 따지며 판사 행세를 하면 정죄하는겁니다.

아무리 사악하고 악랄한 범죄자라 하더라도 그 누구도 그 사람을 정죄해선 안됩니다. 예수님께서도 창녀에게 돌을 던지며 정죄하려는 이스라엘 사람에게 너희 중에 죄 없은자가 돌을 던지라 했습니다. 이 정죄라는 행위는 그 누구든지 그 누구에게든지 해서는 안되는 절대적인 부정행위입니다. 실제 이런 행위를 하는 사람은 무당들입니다. 정죄하는 행위는 무당들의 부정한 행위입니다. 죄지은자가 돌로 쳐맞는게 아니라 정죄하는자들이 돌로 쳐 맞습니다. 피해자나 사람들이 범죄자를 정죄하게 해선 안되고 법으로 공정하게 처벌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정죄하는 자들은 누구나 범죄자고 범죄자 범법자를 양성하지 않기 위해 범죄자의 인권이 법으로 보장받아야 하는 증거입니다.

부정할수 없는 사실은 범죄자 범법자는 사회적 인간적 약자입니다. 약한 사람들만이스스로를 통제 절제하지 못하고 범죄를저지르는게 영원분별의 팩트죠.
그런면에서 사회도 약자를 보호하지 못한 일정의 책임이 있다고 할 수 있죠. 분명 그런 범죄자들이 범죄를 저지르기 전에 어떤 정신병적 증후를 보였을 텐데 그때 의학적 치료를 성공했다면 범죄자가 되는 일은 없을겁니다. 범죄자는 자기 통제력이 약한자고 범법자는 자기 절제력이 약한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일의 원인은 오로지 자기 본인에게 있기에 결국은 본인에게 책임을 물어야 하는것이지요. 또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구나 약해지고 절박해지면 범죄자 범법자가될 수 있기에 그분들의 인권을 보호해야 하는겁니다.

자기 통제력과 절제력이 약한게 죄라고는 할수 없지만 분명히 스스로에게 책임이 있다는것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그 행위의 결과에 범죄자의 인권이 보장된 합법적인 책임을 지게 해야 하는것이 피해자나 사회구성원들 개개인이  스스로 심판자가 되어 정죄하게 해선 안됩니다.

by chulpow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