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의 선은 그 자체가 깨어 있음 입니다. 달마대사로부터 창시되었고, 당연히 좌선으로써 명상을 합니다만, 선이란건 내공의 길이라, 좌선을 해서 명상을 해서 뭔가를 얻으면 밖으로 뛰쳐나가 속세의 사람들과 서로 교류하며 행동하며 서로 깨어있음을 궁극의 가치로 여깁니다. 한마디로 불교의 선이란 행동함 속에서 깨어있음을 의미합니다. 좌선을 통한 명상은 도구이지요!! 보통은 스스로의 생각과 감정에 솔직하기 위해 좌선을 합니다. 그 다음에는 깨어 있기 위해 관법을 씁니다. 보통 활동하면서 스스로에게 깨어있기란 아주 어려운일입니다. 왜냐하면 활동한다는건 사람들과 아주 많은 영향을 급속도로 주고 받는 행위이기 때문에 깨어있기가 쉽지 않습니다. 사람들에게 휘둘리면서 생각과 감정에 속게 되며 취하게 되기 마련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