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관관계 법칙

욕망이란 욕구의 돌연변이다.

네모난 천사 쾌타천 2021. 11. 1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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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는 진짜와 가짜를 분별하는 깨달음을 얻기 위한 수행 단체입니다. 진짜 욕구와 가짜 욕구가 있습니다. 욕구가 변질되면 욕망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이미 사람의 욕구가 아닙니다. 이 욕망이 가짜 욕구죠. 진짜 욕구는 순수해서 그렇게 해롭지 않습니다. 이런 욕구가 부글부글 끓어오르며 변질되면 이것을 욕망이라 하는데 모든 괴로움의 고통의 원인이 됩니다. 그래서 불교는 욕망을 절제하고 순수한 욕구를 지켜야 합니다. 아예 아무런 욕구가 없고 무욕이란것은 불가능한것이고 해서도 안되는것입니다.

욕망이란 곧 오니 요괴의 마음입니다. 아주 파괴적이고 탐욕적으로. 탐욕적이란 말은 본연의 순수한 욕구를 집어삼키고 파괴한다는 뜻입니다. 왜냐면 순수한 욕구를 욕망으로 변질시키기 위해선 욕구를 탐해서 파괴시켜야 욕망으로 변질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곧 순서로 치자면 탐욕을 한후 스스로의 순수한 어린 아이와 같은 욕구가 파괴되며 오니 요괴의 욕망으로 변질되는것이지요!!

이렇게 해서 사람이 짐승이 되는것입니다. 그러니 남의 것을 탐하는것이 가장 큰 죄의 뿌리인 것이지요. 탐한다는건 곧 파괴한다는것입니다. 여자를 탐하는 자는 여자를 파괴하는자요 권력을 탐하는자는 권력을 파괴하는자입니다. 이 탐이 란것이 결국 꿀꺽 집어 삼켜서 파괴한다는 뜻이거든요. 그러니 탐욕이란 자기 욕구를 꿀꺽 삼켜 파괴한다는 걸 의미하는것입니다.

사람이 가장 건강하게 사는 방법은 스스로의 욕구에 솔직하는겁니다. 스스로의 욕구에 솔직하고 받아드리면 탐욕을 하지 않게 되고 결국 욕구가 욕망으로 변질되지 않거든요. 그럼 사람으로써 건강하게 살수 있습니다.

자기 스스로의 욕구에  솔직해서 손해볼건 없습니다. 되려 스스로에게 솔직하지 못할때 탐욕을 부리고 온갖 범죄를 저지르지요. 매사의 스스로의 욕구에 솔직하다면 그 욕구가 욕망이라는 괴물로 변하지 않습니다. 욕구란 마채 어린 아이와 같이 나름 순수한 것이거든요. 그런 욕구를 더럽다여기고 흉측하다 여겨서 금욕고행하면서 파괴하고 제거하려하면서 욕구가 욕망으로 변하고 반역을 저질러 온갖 범죄자 범법자가 되며 자기 자신의 일부인 욕구와 서로 분열되며 밑도 끝도 없이 어리석은 자기 자신과의 싸움을 하게 됩니다. 그 어리석음을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스스로의 욕구에 솔직할때 욕구가 순화되며 정화되고 그제서야 욕구가 자기 몸의 일보로서 본인의 의지에 따라 통제와 절제가 가능한것입니다.


By 네모난천사 chulpo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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