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람은 선하게 태어나는가 악하게 태어나는가!? 성선설!? 성악설!?

네모난 천사 쾌타천 2023. 7. 7.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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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낫을때 부터 선하면 맹자의 성선설이고, 태어날때부터 악하면 순자의 성악설이고, 선하지도 않고 악하지도 않다면 고자의 성무선악설입니다.

항상 정답은 존재하는것이지요!! 정답은 성선설도 성악설도 아닌 성의설입니다. 사람은 본질적으로 의롭게 태어납니다. 그런데 때론 사회에서 찌들어 온갖 악행을 하며 살다보면 본인의 타고난 본질적인 의로움을 부정하며 악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자기의 본인의 의로움을 자각하면 선인이 되는 것입니다. 자기의 본질적인 의로움을 부정한다 하여도 의로움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의 영원불멸한 본질은 의로움이기 때문에 절대 사라지지 않습니다. 다만 악인은 자기의 의로움을 외면하고 회피 도피 하기에 의로움이 퇴색 될 뿐입니다.

선과 악이란 건 그렇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본질적으로 영원 불멸한 본질적인 의로움이 있는데 그런 의로움은 부정하면 악행을 하게 되고 그런 의로움을 긍정하고 솔직하게 시인하면 선행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선과 악이란 그 사람 본연의 본질적인 의로움에 대한 그 사람 각자의 행위이고 태도에서 나타나는 양면성에 불과한것이지 딱히 선과 악이 중요한게 아니라 인간으로써 본질적으로 갖고 태어난 의로움을 자각하고 시인하는게 중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아무리 악한 사람이라도 어떤 상황에선 이해할 수 없는 의롭고 숭고한 일을 하기도 합니다. 그것은 평소에 의로움을 부정하고 회피하며 살다가도 정말 도움이 필요한 위급한 상황에서 자기도 모르게 심지어 자기 자신을 희생하서라도 본능적으로 의로운 일을 행하기도 합니다.

또 반면에 정말 아무 잘못도 안해온 선하게 살아온 사람이더라도 어떤 절박한 상황에서 자기의 의로움을 부정하며 자기 생명의 보전을 사악한 죄를 범하기도 하는것입니다. 선과 악이라는것은 그렇게 쉽게 상황에 따라 가변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선과 악이란건 일종의 스타일이기도 합니다. 선한 스타일은 손오공과 같습니다. 악한 스타일은 베지터와 같습니다. 하지만 선한 손오공과 악한 베지터과 공동의 의로움을 위하여 불의한 프리져 셀 마인부우와 싸우기도 합니다. 이것이 바로 선과 악의 본질입니다. 선한것은 공격적인 스타일이고 악한것은 수비적인 스타일입니다.

그래서 결론은 선하냐 악하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의롭냐 의롭지 않냐가 중요한것입니다 의롭지 못한 선은 그야말로 간교한 흡혈귀와 같습니다. 의로움을 부정한 일종의 타락한 선이지요!! 성경에선 마귀라 부릅니다. 의롭지 못한 악은 사람들이 쉽게 생각하는 악마라고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의로운 악은 마치 불교의 사대천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대천왕도 악하지만 결국 의로움으로 회귀한 불의한 자들을 응징하는 의로운 악입니다. 타락한 악은 악마와 같지만 의로운 악은 정의를 실현하는 응징자입니다. 이것이 선과 악의 실체이고 정확한 개념입니다.

쉽게 말해 의롭지 못한 선은 노골적으로 사기꾼들의 행위를 보면 알 수 있고 의롭지 못한 악은 말그대로 살인마들입니다. 반면 의로운 선은 의사 선지자 같은 거라 볼수 있고 의로운 악은 강력계 형사나 응징자라고 볼수 있습니다.

이 선과 악에서 무엇이 긍정이냐 부정이냐의 판단 기준은 선과 악이 아니라 의롭냐 불의하냐라는 것임을 항상 명확히 깨어서 기준을 잡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는 무엇이 선하고 악하냐 하며 한도 끝도 없이 탁상공론의 반복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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